가상화폐 용어 비트코인을 시작함에 있어서 알아야할 기본

가상화폐 용어 비트코인을 시작함에 있어서 알아야할 기본

목차

1. 가상화폐란

2. 주소

3. 핀넘버

4. 블록체인

5. 채굴

6. 거래수수료

7. 통화단위 (Satoshi)

가상화폐의 가장 기본이 되는 비트코인을 거래할때 가장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면 좋은 용어 몇가지만 정리해봤습니다.

1. 가상화폐란

가상화폐라는 단어가 2016년 이전에는 그리 흔치 않은 단어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2017년 상반기들어 뉴스로 많이 접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상화폐란 보안면에서 암호화기술이 사용된 P2P형 디지털 통화입니다.

지금까지 화폐는 정부나 중앙은행에서 발행해왔었습니다. 하지만 가상화폐는 통화 발행주체가 없고 어떠한 규칙이 프로그램의 코드에 규정되어 있다는것이 특징입니다. 그 첫 거래가 2009년에 시작된 비트코인이고 지금은 수천개 이상의 가상화폐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2. 주소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들의 계좌번호입니다. 0x34da7afdwefdsfsd8090sfddg9e8er9d0f9s 등과 같은 문자열 혹은 QR코드로 표시됩니다. 즉 지갑이라는 것은 주소의 집합을 말하며, 지갑에는 자유롭게 여러가지 주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단 비트코인 혹은 알트코인을 거래할때에는 주소와 거래정보가 전세계에 오픈되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의 측면에서 주소를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3. 핀넘버

송금을 할때 사용하는 암호입니다. 하나의 지갑주소에 하나의 비밀키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단 핀넘버가 노출되게되면 누구나 손쉽게 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을 빼나갈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컴퓨터나 외장하드 지갑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블록체인

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 네트워크에 저장하고 공개 된 모든 거래내역을 블록체인이라고 부릅니다.

5. 채굴

코인에 대해 알아볼때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채굴입니다. 네트워크의 불특정다수의 마이너가 제3자의 승인을 받아 거래대장에 거래정보를 추가해 나가는 작업을 말합니다. 이것이 필요한 이유는 기존에 화폐의 경우 은행이 모든 작업을 수행해 나가지만 P2P 네트워크에서는 주체가 없기 때문에 마이너들이 이러한 작업을 하게 됩니다.

채굴자가 블록 추가를 위해 어떠한 수식을 특정 계산으로 풀어나가는데 그에대한 보상으로 코인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코인을 발견하는 과정을 금과 광석의 채굴에 빗대어 채굴이라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거래 평균시간은 10분정도 걸리게 되고 이 10분사이에 승인작업이 이루어집니다. 현재는 수천만~수억원 이상의 전용 채굴기기가 아닌 이상은 이익이 나기 힘든 구조로 되어있어서 개인채굴로 돈을 번다는 건 거의 불가능 하다 볼 수 있습니다.

6. 거래수수료

일반적으로 말하는 거래수수료는 발신자와 수신자를 중개하는 제3자가 이익을 얻기 위한 중간마진에서 중개를 포함하지 않으면 양자간의 거래에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코인의 경우 양자거래에서 거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이것은 보기에 서로간에 교환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타사의 승인작업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채굴량에 한계가 있는데, 모든 채굴이 끝난 후에도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7. 통화단위 (Satoshi)

BTC는 비트코인의 통화단위입니다. 한화는 KRW, 미화는 USD로 약칭하는 것과 같습니다. BTC는 XBT로 표기 될수도 있습니다.

Satoshi도 마찬가지로 비트코인의 통화단위로 1 satoshi는 0.00000001BTC입니다. 1satoshi는 비트코인의 최소단위로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유래되었습니다. 

또 다른 일반적인 단위로는 1mBTC는 0.001BTC, 1uBTC는 0.000001BTC 등이 있습니다. 밀리제로가 3개의 마이크로는 6개, satoshi 8개 등으로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uBTC는 bits로 표기될 수 있습니다.